2004년 12월 26일 일요일
그래도 회사 다닌다는게 더 중요한듯,,
트래백 : http://www.cys.pe.kr/blog//?id=blog&no=225&simple 그래도 열심히 회사를 다니고 계시잔아요,, 아직도 백수인분들이 얼마나 많은데.. 저도 3년여를 떠돌이로 살다보니 일없다는게 얼마나 힘든거지 압니다. 자신이 할수 있는 일이 있다는게 얼마나 행복한건지 다시끔 마음에 새겨봅니다. --MORE-- [한겨레] 성 문턱 낮추니… 기업들의 사원 공개채용에서 대졸 여성들의 약진이 두드러지고 있다. 남녀 구분없이 능력 있는 사람을 채용하는 인사 정책을 도입하는 기업들이 늘고 있는 데다, 여성들도 성 역할에 대한 고정관념을 깨기 시작하면서 기업들의 여성 공채 비중이 크게 높아지고 있다. 기업 공채 대졸여성 돌풍 국민·기업은행 50% 넘어 삼성전자·신세계·금호 30%대 ■ 대졸 여성 공채 파워 거세=최근 대졸 여성들의 ‘힘’을 실캄케 한 곳은 은행권이다. 11월 국민은행의 공채 합격자 210명 가운데 여성이 122명으로 여성 비율이 58%였고, 이어 지난 18일 올해 하반기 공채를 마친 기업은행도 합격자 104명 가운데 58명(56%)이 여성이었다. 일반 대기업들에서도 여성 채용 비중이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 에스케이그룹에서는 최근 4~5년 동안 여성 비중이 꾸준히 높아져 올해 신입사원 1천명 가운데 여성 비율이 20%였으며, 삼성전자도 2000년대 들어 여성 신입직원 비율은 30%대를 꾸준히 유지하고 있다. 한화그룹은 2002년 7~8%였던 여성 합격자 비중이 올해는 12.5%로 늘었다. 한화그룹 관계자는 “과거에는 유통과 레저 쪽에서만 여성을 뽑았는데, 최근에는 제조업이라 하더라도 관리 부문에서 능력이 있으면 여성을 뽑고 있는 추세”라고 전했다. 신세계백화점도 2002년 25%였던 대졸 공채 여성 합격자 비중이 올해 35%까지 늘어났다. 금호그룹도 지난해 20%에서 올해 30%대로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고 회사 쪽은 밝혔다. ■ 성역 뛰어넘는 여성들=거칠고 험한 일이라는 이유로, 또는 오랜 터부로 인해 전통적으로 여성에게는 문이 굳게 닫혀 있던 곳에서도 취업 문이 조금씩 열리고 있다. 해운업계가 그 예다. 한진해운은 여성은 배를 태우지 않는다는 해운업의 금기를 깨고 95년부터 총 12명의 해기사를 선발했다. 현재 6명의 해기사들이 선상 근무를 하고 있다. 한진해운은 또 남성들만 하던 국외 주재원 업무를 여성들에게도 동등하게 할 수 있도록 해, 현재 미국과 싱가포르에 2명의 여성이 주재원으로 근무 중이다. 건설회사에도 여성들의 진출이 늘어나고 있다. 현대건설은 2001년 전체 120명의 대졸 신입사원 가운데 불과 6명(5%)이 여자였으나, 올해는 103명 가운데 17명(16.5%)이 여자였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과거에는 기술직 전공 여대생이 거의 없었는데, 최근 토목, 건축, 전기공학까지 기술직 전공 대졸 여성들이 많다”며, “기술직 지망자 가운데 여성이 늘고 있어 여자들의 취업 범위도 넓어지고 있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건설업계 관계자들은 종전엔 여성들이 본사 근무만 원했지만, 요즘에는 현장 근무도 가리지 않고 있어 앞으로 여성 인력들의 건설업계 취업도 대폭 늘어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해운·건설·국외근무에도 ‘아름다운 도전’ “핵심부서 평등채용 늘려야” 이밖에 남성들이 주로 하던 정보통신 연구개발(R&D)이나 소프트웨어 분야에도 여성들의 진출이 늘고 있다. 엘지전자의 경우 정보통신사업본부의 연구개발(R&D) 인력 5명 가운데 1명은 여성이다. 엘지전자 관계자는 “불과 4~5년 전만 해도 여성 비율이 10%에 미치지 못했다”고 말했다. ■ 객관적 인사 시스템 필요=전문가들은 남녀 평등이나 고령화 사회에 대비한 여성인력 활용 차원에서 기업들의 여성 채용 비중 증대는 긍정적인 의미를 지닌다고 평가하고 있다. 최근 성 역할에 대한 고정관념이 깨지고 기업들의 고급 여성인력 활용에 대한 관심도 갈수록 높아지는 추세이다. 이주희 한국노동연구원 연구위원은 “그러나 아직도 대졸 여성의 경제활동 참가율이 남성보다 30% 이상 낮고, 특히 관리직의 여성 비율은 5%밖에 되지 않는다”며, “기업들이 인사고과를 객관적으로 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마련하고 핵심부서나 관리직에 의무적으로 여자들을 배치하는 제도 등이 뒷받침돼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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