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년 4월 2일 토요일

갑작스런 해고통지..

이번에 나간 쫄다구,홍병기요즘들어 비정규직 법안이라든가 여타 비슷한 이야기들이 많이 나오는것같아 못내 씁씁하다.


IMF의 물살을 타고 있을때 1년마다 재계약을 하는 정규직이라는 이상한 풍토가 생겨났다. 염연히 정규직이지만, 계약은 1년단위로 갱신을 한다. 물론 임금협상(사실은 통보에 가깝다.)도 1년에 한번씩 재계약하면서 다시 한다.  물론 정규직이라고 표현하지만 해고시에는 계약직에 가깝게 아무 거리낌없다..한달의 여유를 주기보다는 [너 내일부터 필요없단다]에 가까운 표현으로 내몰리다 시피 하니까 이건 퇴사라기보다는 쫒겨난다고 하는것이 맞을것이다.


이번에 우리부서의 쫄다구 하나가 이렇게 나갔다. 어느날 갑자기 해고 통지를 받았지만 윗사람에게 말을 해서 겨우 1달이라는 시간을 벌수있었다...아직은 이사람이 너무나 필요한데 윗사람들 눈에는 이사람의 가치가 중요하지 않게 보였는지 모르겟다. 윗사람들이 보는 사람의 가치는 무엇일까..말솜씨, 그리고 충성심,,보다는 일의 중요성과 업무에 대한 성실성이 더 중요할진데  그런것은 보지 못하는 사람들이 이제는 가엾다. 부서장으로서 팀원을 지키지 못한 우리 부장이 싫어져버렷다..


마음에 맞는 동료한테는 어느정도 이직에 대한 생각을 전했다..그 동료도 더 이상 업무에 흥미를 잃어버려 이틀동안 업무를 보지 않았다. 물론 나또한 그렇다. 업무 한계 자체도 흐트려져버린 지금 일이 손에 잡힐리가 없다..나 또한 이번 쫄다구의 해고 다음타자로 해고 대상자일지도 모르는데 열심히 하면 뭐하나..그냥 시간이 지나면 월급 나오겟지...

댓글 5개:

  1. <b><a href=http://foulup.nazzim.net/bbs/zboard.php?id=replzine target=_blank>http://foulup.nazzim.net/bbs/zboard.php?id=replzine</a></b>로 트랙백핑 보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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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블코 top5에 있네요.. 사진은 지우시는 것이 좋지 않을까 생각됩니다만.. <br />

    (혹시 본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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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 그날까지...엉뚱이2005년 4월 3일 오전 1:29

    큰 회사의 경우에는 개인의 능력에 따라서 업무 성과가 결정된다기 보다는 시스템에 의해서 돌아가지만, 작은 회사의 경우에는 사람, 즉 인적자원이 가장 중요한 무기가 되는데... 이를 너무 경시하는 경향이 있는 것 같습니다.

    무능한 관리자일 수록 이러한 것은 더 심해지지요.

    맘이 착착하시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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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조구만 // 그러게요,,블탑1등이더군요,, <br />

    * 그날까지...엉뚱이 // 점점 힘들어 지네요,,,이런 경향 자체가 타파가 되어야 할텐데..더욱 심화되는 느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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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아.. 이제봤네요..

    ㅡㅡ;

    앞으로 살날이 걱정이네요..ㅋ

    취직 어떻게 하더라도.. 쉽게쉽게 짤리면..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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