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6월 30일 월요일

오백이를 병원에 입원시켰습니다.

두어달 전부터 아파서 시름시름 앓던 녀석을 달래고 달래서 아직까지 벼텨왔는데 기어이 참지 못하고 병원(싸비스 센터)에 입원시켰습니다.

처음 우리집에 왔을때에는 다른 사람(블루투스)가 하는 말을 잘 전해주지 못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만, 왠만하면 다른 사람과 이야기는 잘 안시키는 편이라 크게 신경쓰지 않았습니다.

가끔 팔다리가 말을 안들어서 책(SD 메모리 카드)을 들지도 못하는 경우가 있어도 똥침(SOFT RESET)을 놓으면 다시 책을 들수가 있었는데 두어달 전부터는 아예 책을 들지를 못하더군요.

사실 오백이(BM-500)말고도 우리집에는 팔공(PM-80)이라는 녀석이 있었거든요. 이녀석도 길안내를 잘해주는 편이라도 오백이가 지도책(네비게이션)을 안들어도 상관이 없을줄 알았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병원입원증(택배영수증)과 스폰님이 빌려주신 이백이


여름휴가는 병원(싸비스센타)에서 편히 보낼수 있다고 달래보았습니다만, 어느 날부터인가는 스스로 똥꼬를 지르는 병(자동 리셋)에 걸리고 말았습니다. 가끔은 정신이 혼미해져서 정신을 놓는 경우도 있기도 했구요.

 어쩔수 없이 오늘  오백이를  병원에 보냈습니다. 
현재는 스폰님(@마이피디언)이  빌려주신(쓰기는  이렇게 쓰지만  안 돌려줄지도...)  이백이(BM-200M)에 오백이의 기억을 저장해서 사용하고 있기는 하지만, 몸과 마음이 달라서 인지 조금 힘들어 하네요.얼릉 오백이의 몸이 와야 할텐데 워낙에 병원이 먼곳에 있어 적어도 일주일정도는 이백이로 살아가야 할듯합니다.

2008년 6월 29일 일요일

페리카나 치킨 시식기

사용자 삽입 이미지
획득

사실 얼마전에 마이피디언 로보이드 체험단에 추가로 합격되었답니다.
잘 써야지 하는 생각에 무엇을 쓸까 며칠 고민을 한 사이에 벌서 마감일이 다 와버렸네요...

외형

크기는 담배만한 사이즈입니다. 사실 받기전에는 좀 클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만, 받고나서는 이보다 작아서 PDA 악세사리가 가능할 정도의 사이즈였으면 하는 바램이 있습니다.

구동 프로그램 설치하기

로보이드는 기본적으로 자체 구동이 가능한 제품이 아니다보니 컴퓨터에서 구동이 가능한 프로그램을 설치를 해야만 합니다. 구동 프로그램은 로보메이션홈페이지 에서 다운로드가 가능합니다. 146.7MB정도로 파일의 용량이 켜서 다운 받는 시간이 다소 지루하게 느껴집니다. 또한  다운로드 받은 파일을 더블클릭하면 설치가 진행되는데 나중에 위해 바탕화면에 아이콘을 끌어다 놓는것을 권장합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로보이드 구동하기

로보이드 후면에 USB를 연결한 후에 구동프로그램을 구동시키면 로보이드의 눈이 움직이면 제대로 연결이 됩겁니다.

구동 프로그램에는 각종 샘플 파일들이 있는데 몇개의 샘플만 사용해보면 쉽게 이해가 가능합니다.

앞으로 개선해야 할것들

① 마이크의 위치
로보이드의 뒤통수에 마이크가 있어 인터넷 전화를 사용하는데 좀 거시기(??)하더군요, 차라리 양쪽 눈 사이에 마이크가 있었다면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② 개별적인 MCC 구동파일
구동프로그램을 사용해야만 로보이드를 구동할수있다는 점이 로보이드의 사용을 주저하게 만드는 점중에 하나입니다. MCC 파일을 별도의 실행 파일로 변환이 되게 만든다면 언제든지 컴퓨터와 연결을 하여 사용할 수가 있고, 이런점이 로보이드의 저변 확대에 이점이 될듯합니다. 예를 들자면 알람시계같은 것으로도 사용이 가능하겠죠. 또한 PDA와 같은 운영체제에서 구동이 가능하다면 USB 호스트 기능을 가진 BM-500과 같은 PDA에서의 구동도 가능하겠지요.

③ 웹카메라로의 사용??.
구동 프로그램을 사용하지 않았을 경우 USB 스피커로서의 기능으로 사용이 가능하지만 워낙에 소리가 작은 탓에 사용하는 층은 더욱 적을 것입니다. 이보다는 눈 부위에 별도의 카메라를 설치하여 로보이드를 사용하지 않았을떄(구동 프로그램을 구동시키지 않았을떄) 웹카메라의 역활을 하게 하는것이 효율적이지 않았나 싶은 생각이 듭니다.

후기
무언가를 공짜로 받는 것이 좋아서 참여하였을 뿐인데 물건을 받고나니 사용기를 쓸만한 내용이 얼마없더군요.
고민을 하지 않고 이벤트에 참여한다는 것이 어떤 것인지 어떤것인지 다시금 깨달게 되었습니다.

2008년 6월 23일 월요일

두꺼운 지갑을 가볍게 만들자.

사용자 삽입 이미지
무더운 여름철
지폐 한장 없는데 지갑은 각종 신용카드, 교통카드, 할인카드 거기다 요즘에는 각 은행별 보안카드까지 다들 지갑을 두껍게 만드는 녀석들뿐인 이 세상에서 지갑을 얇게 만드는 방법입니다.

제가 보통 사용하는 방법은 엑셀파일로 은행별 보안카드만들어 그것을 그림파일로 저장해서 다니는 방법입니다.



각 시트를 보면 35개, 30,25개의 보안 숫자를 가진 은행들이 있습니다.

각자의 구미에 맞춰 보안카드 숫자만 바꾸어서 가지고 다니시면 무거운 지갑의 무게를 조금은 줄일수 있답니다.

10원짜리팁 :  오늘 우연찮게 PDA가 초기화가 되면서 모든 데이타를 다 날리는 바람에 공동구매를 참여하지 못할 위기에 처할뻔 했습니다. 가능하면 보안카드같이 귀중한 파일은 PROGRAMSTORE에 관리를 하면 귀중한 파일을 날리는 우를 범하지 않을겁니다.

2008년 6월 15일 일요일

요즘 하고 있는 게임- 트라비안

한동안 게임은 손도 대지 않았는데, 우연치 않게 알게 되어서 시작하게 되었다.
트라비안이라는 브라우져 게임이다.
처음에 보기에는 자바 게임처럼 간단할것으로 생각하고 시작하게 했는데, 이게 좀 다르다.
예전에 모뎀시절에 하던 text게임처럼 몇달이 걸리는 게임이였던 것이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게임의 개요를 간단히 이야기 하자면 로마,갈리아,튜턴의 3부족간의 부족전쟁이야기를 다루는 것이다. 게임의 유저가 하나의 부족과 자신의 마을이 생길 위치를 결정하면 그것으로 게임이 시작되고, 목재, 점토, 철, 작물의 네 종류의 자원을 만들어서 건물의 짓고, 군대를 만들어 다른 마을을 약탈하는 것이 전부인 게임이다.

하지만 이 녀석이 묘한 매력이 있다. 요즘 유행하는 게임들처럼 긴박감이 느껴지기도 않고, 하루에 몇번 잠시 로그인해서 하나의 명령만 시키면 더 이상 할수 있는게 없다(사실상 자원이 부족해서 다른것을 할수도 없다.).
잠시 쉬어 가는 곳이 될수도 있다는 것이 요즘처럼 빨리 빨리를 외치는 세상에서 트라비안에 빠져드는 매력이 아닐까...

2008년 6월 8일 일요일

티스토리 배터 테스터 신청합니다.

며칠전에 티스토리 베타테스트에 신청한다는 글을 봤다.

이거 내가 해도 되는건가 하는 생각이 먼저 들기도 했지만, 해보는것도 그리 나쁜 경험이 아닐것이라는 생각이 들어 신청을 해본다.

간단한 프로그램 리뷰라던가, 스타일러스 리뷰같이 간단한 것들을 뺀다면,  아직까지 해본 제대로 된 베타 테스트를 해보지는 못한것 같다.

1) 자격조건
* 티스토리에 가입한지 3개월 이상인 블로그
이 블로그이 개설 일자가 2006.07.11 이므로 2년은 된거 같네요.
* 본인이 운영하는 블로그에 작성한 글이 50개이상인 블로그 (펌글 및 간단한 링크 모음은 제외합니다.)
현재 글수가 477개인데 ZOG툴를 이용할때  쓴 글을 뺀다고 하더라도 115개네요. 당연히 펌글이나 간단 링크는 전혀 없죠.

2) 글 작성시 반드시 필요한 내용
* 본인이 사용하는 사용 환경 (OS 및 인터넷 브라우저)
집에서는 WINDOS XP와 파이어폭스에서 구동중입니다. 회사에서는 WINDOWS XP와 IE를 사용하고 있구요.
* 티스토리를 사용하면서 가장 좋았던 기능
당연히 무료계정이라는 점과 용량 무제한이라는 점을 들수 있겠죠.
* 티스토리를 사용하면서 가장 불편했던 기능
테터에서 사용하던 플러그인들을 사용못한다는점, 그리고 정해진 툴안에서 DIY를 해야 한다는점이죠.
* 베타테스터가 되어야 하는 이유
제로보드, ZOG, 테터툴즈를 두루 거치면서 어느 정도 블로그툴에 대해서는 일가견이 있다고 생각이 됩니다. 나름 좋은 테스트가 될듯하네요.

2008년 6월 5일 목요일

2008년 5월 18일 에 남긴 혼잣말

  • 표충사-밀양댐-홈플러스 거쳐서 집에 오는 센스 (아이고 내다리야) 2008-05-18 18:10:17

이 글은 유메미루님의 2008년 5월 18일의 미투데이 내용입니다.

2008년 6월 3일 화요일

뭘해도 안되는 하루

부제 : 네비셋 수난 시대 두번째 이야기

지난번 불투GPS 밧데리 배부름 사태이후 원종군에게 강탈한 PM-80 네비셋을 장착하고 다녔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파손된 충전케이블

오늘 아침에 출근을 하려고 보니까 날이 추워서 그런지 차에 장착해놓은 네비셋이 차바닥에 떨구어져 있었다.
별거 아닐거라는 생각에 다시 장착을 하고 회사로 고!

출근길에 음악을 듣고 싶은 마음에 터치를 몇번 두드리는데 네비셋이 툭하고 떨어지는거 아닌가.
다행히 터치중이라 손으로 잡았지만 운전중이라 위험 천만!!

업무중에 출장갈일이 생겨 회사차에 네비를 달았다. 나름 침까지 발라가며...
10초만에 떨어져버렸다..제길슨!!!

정성껏 네비를 다시 달고 열심히 전주로  고

대전쯤 다 왔을까  안내하는 목소리가 징징 거린다. 마땅히 차를 세울만한 휴게소도 없고,,다음 휴게소까지 징징거리는 소리를 참으며 익산휴게소에 도착..

PM-80을 리셋시키며, 네비셋 케이블이 잘 안들어가 있는듯해서 쭉 뽑아봤다.
허걱...
충전 케이블 코드 연결부가 툭 떨어져 나와버렸다.

역시나
오늘 하루는 뭘해도 안된다.. 손만 되면 부서지는구나..

2008/05/11 - [PDA(피댕이)] - 리튬이온 밧데리가 임신을 했습니다.
2008/05/17 - [PDA(피댕이)] - 얼마전에 영입한 PM80 입니다.

2008년 6월 1일 일요일

청도 와인터널에 다녀왔습니다.

주말이 되면 남들은 놀려간다는데 우리집은 집구석에 처박혀 TV나 본다는 마눌님의 성화에 못이겨 잠시 밖에 나갔다 왔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언제나 집밖을 나갈떄 동행하는 녀석들 열쇠꾸러미,BM-500,PM-80,그리고 16년지기 담배


작년여름에 한번 갔다온적
이 있긴하지만 일요일에 훌쩍 계획도 없이 가기는 가까운 곳이 좋기에 청도쪽으로 방향을 잡았다. 사실 경주쪽으로 갈까도 생각해봤지만, 거긴 1박2일로 가야 제격이란 생각에 청도 와인터널을 보려가기 위해서다.

와인터널을 오는 사람들이 제일 먼저 헷갈리는 것이 와인터널 입구를 가려면 좁은 소로의 마을을 하나 지나야 와인터널이 보이는데 이것을 모르는 사람이라면 길을 잘못 든것으로 착각하기 쉽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와인터널 가는 좁은


한번 가봤던 곳이라 많이 바뀌지 않았을것으로 생각했는데 이곳도 2MB의 손길이 지나갔나보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와인터널 입구

사용자 삽입 이미지

2MB 대통령과 함께 국민 성공 시대를 열어갑니다.


예전에는 없던 와인병 하나가 턱하니 서있었다. 짜식 맛있는 건 알아가지고.손 안되는데가 없네.

그거 말고는 크게 바뀐것이 없긴하다. 서늘했던 터널안의 온도도 그렇고, 안에서 감와인을 시식할수 있었던 것도 그렇고,
와인터널 부근에 대해서 이것 저것 들었던 것이 있는데 근처에 절이 괞찮은게 있다고 하더니 와인터널 위쪽으로 절로 가는 길이 있었다.
대적사라...흠,,이름은 괞찮군.
100m 정도 올라가니 절이 있긴 있더군. 아주 조그마한 절이...
사용자 삽입 이미지

대적사 올라가는길

사용자 삽입 이미지

대적사 입구


다른 사람들은 절에 뭘하려고 가는지 모르겠지만 나같은 경우는 불심이 있어서 가긴보다는 절 입구의 수문장들하고 벽에 있는 탱화를 보려간다. 그런데 여기는 수문장은 대문에 그려놓은 그림뿐이고, 탱화는 전혀 없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사용자 삽입 이미지

좋았던 것이라곤 입구까지 시멘트로 발라 차들이 올라오기 쉽게 만들어 놓았다는것뿐.
여기가 아닌갑다.

그래도 와인터널을 찾아온 사람이라면 대적사를 잠깐 들려서 몸을 약간 데펴놓은 상태(??)로 와인터널을 들어가면 더욱더 차가운 와인터널을 볼수 있을것이라는 생각이 들어 대적사 소개를 해본다. 하지만 작은 소롯길을 걷는 추억을 경험하는것을 뺀다면 볼건 없다.

이른 아침 조그마한 손님덕에 잠을 깨다.

이른 아침 푸다닥 하는 소리에 잠을 깼다.
눈을 떠보니 벽에 걸린 액자위에 이름 모를 새 한마리가 올라가 있는것이다.

이 녀석이 어떻게 들어왔는지는 모르겠지만,  이 집에서 살수가 없을것이라는 생각에 사진 몇장 찍고 파리채로 조심스럽게 집 밖으로 내보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사용자 삽입 이미지사용자 삽입 이미지


작년말부터 집안에 안좋은 일이 많았는데 이번 일로 집안에 좋은 일만 생기기를 바래본다.

PS. 어릴때 집에서 새를 키워본적이 있다..한 스무마리쯤..이름 아침 새를 집에 들어온 새를 보고 나서 새를 키워볼까 생각이 들었지만, 지금 사는 곳이 아파트라서 그런지 새를 키워볼 염두가 나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