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핸드폰 코마 상태에 빠짐
네이트 드라이브를 설치하고 시운전을 하던중에 네이트 드라이브 전원이 들어왔다 나갔다를 반복하더니 어느 순간부터는 핸드폰이 리부팅을 지속하는군요. 핸드폰 제조사인 LG상담원에게 문의를 해봤더니 SK의 써비스 문제라 해답을 알려줄수가 없다고 하고 네이트 드라이브 상담원에게 문의를 했더니 핸드폰에 대한 상담은 핸드폰 제조사에 하고 그 문제는 자신들의 책임이 아니라고 하는군요. 아직 상담원 교육이 참 안되어 있더군요. 자신들의 서비스를 받기위해 설치한 네이트 프로그램을 설치한후에 발생한 문제인지라 네이트드라이브쪽에서 정확한 답변을 해주길 바랬는데 핸드폰 문제이고, 주말에는 아무것도 해줄수 없다는 말말고는 할수있는 말도 없더군요.주말이라 써비스 센터에 맡길수도 없고 근무지인 화성에서 가장 가까운 써비스 센타는 1시간 거리인 수원밖에 없어서 회사 후배에게 월요일날 맡겨달라고 부탁을 할수밖에 없었습니다.
귀향
이주일만에 광주에 내려왔습니다. 원래는 저녁쯤에나 출발할 예정이였지만 회사일로 인해 4시쯤 생산직 직원 몇명을 데리고 내려왔습니다.(이 부분에 대한것은 밥벌이라 달린 문제라 자체 검열을 통해 자삭합니다..
)
일요일
황식군 결혼식
영업팀 소속의 황식군이 결혼을 하는군요. 아직 나이도 어린데 뭐가 그린 바빴는지 급하게도 해치우고 마는 군요.
오랜만에 정장을 차려입고 나가려니 뱃살에 양복이 잘 안들어 가려는것을 숨을 참고, 뱃살을 여러번 접어서 입고 나왔습니다.(상위에 조끼를 입었는데 단추가 도망가려고 하는것을 막기 힘들군요,,
) 결혼식장에 가니 오랜만에 만나는 본사직원들이 많아 입구부터 인사하려 다니느라 하마트면 신랑 얼굴도 못볼뻔했습니다..
내년이면 서른줄도 꺽이니 결혼식장에는 절대 절대로 안갈 생각입니다..결혼 축하도 좋지만 이젠 쪽팔려서 못다니겠습니다. 나보다 어린 사람 결혼식장엔 절대 절대 안갈겁니다..
자동차를 미향이에게..
파견지에서는 회사차를 이용하다보니 자연스레 사용을 안하는 자동차를 미향이에게 양도(??)하였습니다.
지난번에 준다고 약속했었는데 광주에 내려올일이 없다보니 자연스레 늦게 주었네요. 오랜만에 시동을 거니 당연히 밧데리가 방전이 되어 버려, 보험회사를 부르니 10분만에 오는군요. 특별히 차 사고가 나지 않으니 보험료가 아깝다는 생각을 매번 하지만, 역시 이럴때 보험을 들고 있다는 것을 느끼게 해주네요.
미향이가 딸내미(서연)랑 같이 오길래 오랜만에 차 성능도 보여줄겸 시외곽 드라이브를 했습니다.. 담양 소쇄원에 갔었는데 많이 바뀌었네요. 조그마한 박물관 같은것이 있던데 볼만한 거리는 없었습니다, 아직은 꽃들이 만발하지도 않았지만 다음주 정도에 가면 참 좋았을거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새신랑 재식군을 만나다.
얼마전 중국 조선족 여자(명희씨라고 하네요..)와 결혼을 한 재식군과 소주 한잔을 했습니다. 나름대로 국제 결혼에 관한 고민을 많이 한 모양이더군요. 요즘 조선족 여자들이 위장 결혼을 하고 한국에 들어왔다가 사라지는 일이 많아고 하던데 국제 결혼 전문 업체(??)를 통해 알게된것이 아니라는 점이 다행이라고 여겨집니다.
점점 주위에 이런 사람들이 많아지니 "배트남 처녀와 결혼하세요"라는 프랑카드가 남의 일이 아닌듯 마음에 와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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