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인 인증서나 포터블 프로그램이 들어있는 USB인지라 여차저차(??)해서 USB메모리를 편지봉투에 담아 LG전자 서비스에 우체국 택배로 보내게 되었습니다.
(저도 처음 알았던 사실이지만 LG전자의 USB 메모리는 2년보증이더군요.. 혹시나 불량난 USB 메모리 있는 분들은 보증 기간 확인해보시기 바랍니다.)
오늘에서야 서비스를 맡겼던 USB가 돌아왔는데 이건 의외였습니다. 택배를 보낼떄에도 착불로 보내라고 하더니, 받을때에도 먼저 요금을 다 지불한 상태였읍니다..여기서 첫번째 감동..
요즘 수(??)많은 전자기기를 사용하면서 팔때는 굽신굽신하더니 서비스하려고 하면 이리와라..저리 가라 하는 경우가 많은데 의외였습니다..
조그마한 상자를 열어보는 순간 두번쨰 감동이 밀려왔습니다. 내가 보낼떄는 편지봉투에 아무렇게나 싸서 보냈는데 구입했을떄와 동일한 박스에 담아 보내주셨네요..

박스를 열어보고 나서 다시 세번째 감동이 밀려옵니다..내가보낸것은 USB메모리와 목걸이 뿐인데 풀셋으로 돌아왔네요..

아무레도 USB메모리의 데이타를 되살리지 못한 보상이지 않나 싶지만 겨우 3만원짜리 제품 하나 팔아놓고 다시 새것으로 돌려준다는 것이 쉽지 않는 것인데 역시나 LG전자의 서비스가 10여전년 삼성전자가 하던 서비스 수준으로 바뀌었나봅니다..(그떄만 해도 하드디스크 불량 나면 새것으로 교환을 해주었었죠..)
물론 불량이 나면 새것으로 교환해주는 것도 좋지만, 불량이 나지 않는 제품을 만드는 것도 중요하겠죠..서비스 센타에서 손쉽게 교환을 해준다는 것은 그만큼 자신들의 제품이 불량이 많다는 것을 나타내는 반증이 아니고 무었이겠습니까?
오.. 제가 겪은 LG A/S도 정말 좋던데요.
답글삭제작년에 핸드폰 때문에 A/S 받았는데 서비스 기사님이 참 친절하시더라구요.ㅎ
애초에 불량이 나지 않으면 좋고, 불량이더라도 A/S를 잘 해준다면 좋고.
일단 무엇보다 불량이라면 그사실을 인정하고, 교환이든 수리든 알아서 해주면, 좋은게 좋은거죠. ^^
기분좋은 하루하루 되시길 바랍니다.
@Helllo - 2007/07/04 00:34
답글삭제이제서야 댓글을 달게 되네요..
요즘은 많이 좋아지기는 했습니다만, 그래도 그런 전자 제품이란게 고장이 안나면 더 좋았을거라는 생각에 쓴 글이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