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점심먹고 대강 집 정리를 하고 밀양역에서 대구역으로 갔답니다.
(전라도 지방에서 보면 기차라는 것이 멀리 갈때만 타는 것이지만, 경상도쪽에서는 근처 도시를 갈때에도 요긴하답니다.)
대구를 가는 동안 BM-500에 담아온 [내 생애 최악의 남자]를 보면서 갔는데 피뎅이에 영화 한편씩 집어 넣고 다니는게 이럴떄 크게 도움이 됩니다.
집에서 출발할떄는 [무방비 도시]나 [미스트]를 볼 생각이였는데 오늘은 [무방비도시]가 매진이라서 [미스트]를 보게 되었습니다.
영화의 대략적인 줄거리는
예고편에서 보여주는 괴물이 전부인 영화
광신도가 나타나 사람들의 동요하게 만드는 영화
공포심에 주변 사람들과 자살을 하게 되는 영화
하지만 괴물(SF)영화라고 하기에는 턱없이 부족하고 심리 영화라고 하는게 더 맞는 영화
이게 오늘 제가 본 [미스트]의 전모라고 할까요.
네이버에서 영화 평가를 보기는 했지만 틀린 경우가 많아서 오늘도 무시를 했는데 무시할게 못되나봅니다.
좀 기다리더라도 [무방비도시]를 볼걸 그랬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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