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와 나
출산하고 집에 돌아온 이후 제대로 된 방청소를 못했다고, 청소 끝날때 까지 들어오지 말라고 하시네요,,,끝나면 전화하겠다고,,
처음에는 한 30분 정도 아파트를 배회(??)하면 끝날줄 알았는데 이게 아니였네요..
아파트 돌기를 3번쯤해도 마눌님에게서는 전화가 안옵니다..
어쩔수 없습니다...아파트돌기는 하면서 마주친 사람들을 다시 안볼려면(이거 생각보다 많이 쪽 팔립니다.) 이제는 옆동네 아파트까지 배회를 해야 합니다. 옆 동네 아파트까지는 햇볕을 피할 건물들이 몇개 없지만 아이가 편히 주무시니 별 문제는 없어보입니다.
뭐,,특별히 옆동네를 가서 할일이 있는것도 아닙니다. 그냥 배회하는거뿐...
1시간이 지나도 마눌님의 전화는 오지를 않는군요,,, 평상시 마눌님의 생활습관(습성)이라면 방청소 끝내놓고 퍼질려 주무실지도 모르는 일입니다.
그래도 처음으로 애를 안고 나왔는데 좀더 버텨야 합니다. 아직까지 애가 안울고 있으니 천만다행입니다. 이리저리 돌아다녔더니 무릎이 아파오는군요..갑자기 너무 많이 걸었나봅니다.. 이럴줄 알았으면 네비 켜놓고 몇km나 돌았는지 기록해둘것 그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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